양구 원당초등학교, ‘수입천 생태모니터링’ 실시

2017-05-31 오후 5:42:08

양구 원당초등학교(교장 임쌍용)는 5월30일,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한 작은학교에서의 꿈, 끼 찾기의 일환으로 (사)한국환경운동본부인제지회와 함께 수입천 생태모니터링에 나섰다.

 

▲ 원당초등학교, 수입천 생태모니터링

 

모니터링에 앞서 (사)한국환경운동본부인제지회 심광섭 지회장은 “작년 5월에 실시한 수입천모니터링에서는 피라미, 갈겨니, 돌고기, 쉬리, 모래무지, 돌상어, 새코미꾸리, 참종개, 동자개, 미유기, 퉁가리, 꺽지 등 14종의 물고기가 채집됐었다. 그중 멸종위기야생동식물∥급에 해당하는 돌상어도 채집되었었는데, 과연 오늘은 어떤 종들의 물고기들이 채집되는 가를 통해 지난번 모니터링과 비교해 보자”고 제안했다.

 

▲ 원당초등학교, 수입천 생태모니터링

▲ 원당초등학교, 수입천 생태모니터링

▲ 원당초등학교, 수입천 생태모니터링

▲ 원당초등학교, 수입천 생태모니터링

 

이날 수입천 모니터링은 조사지점을 기준으로 100M 정도에 걸쳐 50분간 족대로 채집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 원당초등학교 환경교육, '수입천의 어름치 산란탑'

▲ 원당초등학교, 수입천 생태모니터링

▲ 원당초등학교 수입천 생태모니터링 '물고기 관찰'

▲ 원당초등학교, 수입천 '생태모니터링 그리고 자연'

▲ 원당초등학교, 수입천 '생태모니터링 그리고 자연'

 

모니터링에 함께한 (사)한국환경운동본부인제지회 심광섭 지회장은 “민물에 서식하는 200여종의 물고기 가운데 오늘 채집된 어종은 어름치, 피라미, 갈겨니, 쉬리, 모래무지,새코미꾸리, 퉁가리, 꺽지 등 9종으로 대부분이 한국고유어종이며, 그중 어름치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어종”이라고 설명하면서,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돌아왔을 때에도 환경이 보존될 수 있도록 어려운 길이고 힘든 길이지만 환경 관련 진로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교육공동체 연구(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원당초등학교는 (사)한국환경운동본부인제지회와 연계하여 매년 수입천 생태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하천에 관심을 갖고 보호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인제인터넷신문]최종익 기자

심광섭 (greenin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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