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보건소(소장 허준용)는 2022년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9월 26~ 27일,양일간에 걸쳐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기억해 줄래요?” 무료공연을 진행한다.

이 연극은 2022년도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치매에 관한 콘텐츠를 활용한 연극공연으로 초로기 치매 환자의 딸과 엄마 간의 오해와 진실에 대한 눈물겨운 치매인식개선의 내용이 담겨있다.

당일 부대행사로는 치매안심센터 부스 운영, 치매 어르신 작품전시회, 공연 출연진 팬 사인회 등이 열리며, 관람객은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인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조경민 담당은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많은 군민들과 치매 가족이 동참하여 이 기회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초로기 치매환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의 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인터넷신문]이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