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를 인제빙어축제가 1월 21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 제23회 인제빙어축제 개막식/최상기 인제군수

개막선언에 이은 환영 인사를 통해 최상기 인제군수는“산과 강과 호수가 어우러지는 빙어호가 파크골프장, 습지생태공원, 둘레길 등 사계절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모든 설계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내년 24회 빙어축제는 보다 멋지고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초대하겠다. 내년에도 꼭 다시 방문해서 행복 가득한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제23회 인제빙어축제 개막식/이춘만 군의장

인제군의회 이춘만 군의장은 “겨울축제의 원조인 인제빙어축제가 겨울축제 다운 축제로 거듭나도록 행정적으로나 재정적 지원을 더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제23회 인제빙어축제 개막식/이양수 국회의원

이양수 국회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수의 요정이라 불리우는 인제빙어축제를 방문해 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겨울 정취를 맘껏 누리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23회 인제빙어축제 개막식/스노운과 스노아의 결혼식

▲ 제23회 인제빙어축제 개막식

특히 이날 개막식은 축제의 마스코트인 스노온과 스노아의 결혼식과 함께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이 결혼식 축가겸 축하 공연을 펼쳐 열띤 환호를 받았다.

▲ 제23회 인제빙어축제 개막식/가수 이찬원

▲ 제23회 인제빙어축제 개막식

한편 축제기간동안 인제군 관내 소비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하여 매일 2번 추첨을 하여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경차를 추첨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인제인터넷신문]심광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