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아스콘 군관리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2023-03-10 오전 10:38:24

인제 화암아스콘 군관리계획(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결정()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38, 인제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시행자인 화암아스콘() 측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내용 설명과 주민 의견 청취 및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화암아스콘 측 대행사는 기존에 운영중인 화암아스콘 공장으로의 진입도로가 매우 협소해서 신규 진입도로를 개설하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리를 위한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종기 화암아스콘 폐쇄 주민투쟁위원장은 사업대상지 반경 500m 이내에서는 2년여 기간 동안 암환자 9명이 발생하고 그중 6명이 사망했으며 3명은 투병중이다. 특히 대한민국 청정 1번지인 인제에서 5명이 폐암이고 1명이 인후암이다. 화암아스콘은 기존 계획관리지역내 유해가스 적정기준이 염화수소 0.4ppm, 보름알데이드 0.08ppm인데 그걸 위반해서 원주지방환경청의 특별단속에 적발됐으며, 인제군으로부터 대기환경보전법 제23조 위반 이유로 폐쇄 명령을 받았다. 특히 화암아스콘 측은 현재의 계획관리지역 유해가스 기준을 맞출 생각은 하지 않고 산업유통단지로의 지구단위변경을 통해 보다 완화된 법적기준을 근거로 증설 및 확장을 꾀하고 있다고밖에 볼수없어 주민 모두가 결사 반대투쟁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인제군 역시 환경보호과에선 폐쇄명령을, 도시개발과에서는 지구단위변경 절차 진행 등을 진행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이고 어불성설이다. 가아리 주민 모두는 위민행정을 바란다. 화암아스콘과 주민주거는 양립할 수 없기에 공장폐쇄 아니면 주민집단이주를 요구한다. ”고 밝혔다.

 

이번 군관리계획(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대상은 인제읍 가아리 20-2번지 일원으로 면적은 30,966이며, 사업대상지 반경 1km 이내에는 가아리 마을 전체와 12사단, 가아천, 인북천, 북면 원통1, 인제읍 합강3리 등이 포함된다.

[인제인터넷신문]심광섭 기자

심광섭 (greenin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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