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고등학교는 1학년 전 학생이 참여하는 2023학년도‘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을 지난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인제군내 6개 마을에서 진행한다.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은 1학년 전체(249명)를 한 개 반이나 두 개 반으로 나누어 마의태자마을, 산촌마을, 달뜨는마을, 용늪마을, 산양마을, 보랏빛산채마을 등 관내 6개 마을로 분산시켜 각각의 마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된다.

선사고 1학년 학생들은 1일 차인 지난 31일,서울 강동구에서 출발해 속초중앙시장과 외옹치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 등을 돌아본 후,인제로 이동해 각각 배정된 마을에서 체험활동을 이어갔다.

신월리 달뜨는 마을을 찾은 4반 학생들은 첫째 날, 마을 앞을 흐르는 소양호 트레킹과 통발던지기 체험, 저녁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장기자랑의 시간도 가졌다.

▲ 선사고등학교,'소양강에 서식하는 담수어류 이야기'

▲ 선사고등학교, 소양호 통발 체험

▲ 선사고등학교,소양호 통발체험/민물새우와 밀어,민물검정망둑

▲ 선사고등학교, 소양호 통발체험

▲선사고등학교,두무천 담수어류 모니터링

▲ 선사고등학교,두무천 담수어류 모니터링

▲ 선사고등학교,두무천 담수어류 모니터링

▲ 선사고등학교,두무천 담수어류 모니터링/천연기념물 어름치

▲ 선사고등학교,두무천 담수어류 모니터링/한국고유어종 얼룩동사리

▲선사고등학교, 두무천 하천모니터링/측범잠자리 유충

▲ 선사고등학교,두무천 담수어류 모니터링

이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감자전 만들기 체험'과 '마을 주민과의 만남',‘캠프파이어’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마지막 3일 차에는 떡메치기와 콩가루 인절미 만들기 등 먹거리를 활용한 농촌체험을 한 후 서울로 향하게 된다.

[인제인터넷신문]심광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