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초등학교, 수입천 생태모니터링

2014-05-30 오후 11:07:57

(사)한국환경운동본부인제지회는 5월30일, 양구 원당초등학교(교장 반종필) 아이들과 함께 ‘1학교 1하천 사랑운동’ 의 일환으로 수입천 생태모니터링에 나섰다.

 

▲ 양구 원당초등학교, 1학교 1하천 사랑운동

 

모니터링에 앞서 사전 설명에 나선 (사)한국환경운동본부인제지회 심광섭 지회장은 “우리나라에는 1,000여종의 어류가 살고 있는데 그 중 순수 민물고기는 200여종에 불과하며, 한강 일원에는 80여종의 물고기가 살고 있다. 또한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영동지역에 서식하는 물고기와 영서지역에 서식하는 물고기가 조금씩 다르고, 상류와 하류, 수온 및 유속 등 서식환경에 따라 물고기의 종류가 다르다. 특히 하천생태모니터링은 크게는 지구환경변화, 작게는 하천주변의 환경변화에 따라 각각의 하천에 서식하는 어류의 종류와 개체수가 영향 받고, 그  변화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관찰해야할 필요성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 각 조별 채집활동에 나선 원당초 아이들

▲ 선생님들과 함께 채집에 나선 아이들

▲ 채집된 물고기 각각의 특성 및 생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 최종익 기자

▲ 모니터링이 끝난 후 물수제비를 뜨고 있는 아이들.

 

이날 수입천 모니터링은 조사지점을 기준으로 100M 상, 하류에 걸쳐 50분간 족대와 투망으로 채집을 진행했다.

 

모니터링에 함께한 장근정 박사는 “수입천에 서식하는 30여종의 물고기 가운데 오늘 채집된 어종은 피라미, 갈겨니, 돌고기, 쉬리, 모래무지, 돌상어, 새코미꾸리, 참종개, 동자개, 미유기, 퉁가리, 꺽지 등 12종으로 대부분이 한국고유어종이며, 그중 돌상어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급에 해당하는 보호어종이다”라고 설명했다.

[인제인터넷신문]최종익 기자

심광섭 (greenin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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