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초등학교, '1학교1하천사랑운동 ' 협약 체결

2014-06-24 오후 10:37:36

인제교육지원청 상남초등학교(교장 신정순)은 6월24일, K-water 소양강댐 관리단(단장 이규탁)이 후원하고 (사)한국환경운동본부인제지회(지회장 심광섭)가 주관하는 ‘1학교 1하천 사랑운동’ 협약에 서명했다.

 

▲장근정 박사, 신정순 교장, 심광섭 지회장이 1학교1하천사랑운동 협약체결

 

이날 협약을 통해 상남초등학교와 (사)한국환경운동본부인제지회는 지구촌 생물종 다양성 확보와 하천생태계 및 맑은 물 보전을 위한 공동노력에 협력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이날 1학교 1하천 사랑운동 협약을 체결한 상남초등학교 아이들은 강당에 모여 담수어류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학교 앞 상남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 상남초 4,5,6학년 아이들

▲ 상남천 모니터링에 나선 아이들.

 

한 시간 남짓의 하천모니터링을 통해 아이들은 잡은 물고기의 어종을 파악하고 각각의 특성에 대해 관찰했다.

 

▲ 상남천에서 채집된 천연기념물 어름치

▲ 눈이 커다랗고 검은 1급수 대표어종 참갈겨니

▲ 멸종위기 동식물 급  가는돌고기

▲ 참종개

▲ 꺽지

▲ 퉁가리

▲ 쉬리

▲ 새코미꾸리

▲ 눈동자가 빨간 피리미 수컷

▲ 上 참마자, 下 모래무지

▲상남천에서 채집된 물고기들의 특성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아이들

▲ 관찰 후 살아있는 물고기들을 놓아주고 있는 아이들.

 

상남초 아이들과 함께 한 이날 물고기 모니터링에서는 참종개, 새코미꾸리, 피라미, 갈겨니,퉁가리, 돌고기, 가는돌고기, 꺽지, 쉬리, 어름치, 모래무지, 참마자 등 12종이 채집됐다. 특히 천연기념물259호로 지정된 어름치와 멸종위기야생동식물∥급에 속하는 가는돌고기가 채집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한국환경운동본부인제지회 심광섭 지회장은 “오늘 채집된 어종들은 주로 1~2급수에 서식하는 어종들이지만, 앞으로 주변 환경변화에 따라 이곳에는 1~2급수의 물고기가 우점 할 수도, 아니면 3급수의 물고기들이 주로 서식하는 하천으로 돌변할 수도 있다. 특히 오늘은 1급수 대표어종인 갈겨니가 피라미 보다 많이 잡혀 그나마 다행이지만 환경변화에 따라 피라미만이 살아가는 하천으로 변할 수도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사)한국환경운동본부인제지회가 주관하고 K-water 소양강댐관리단의 후원하는 ‘1학교 1하천 사랑운동’은 현재 인제초등학교를 비롯해 서화초등학교, 서성초등학교, 월학초등학교, 한계초등학교, 어론초등학교, 귀둔초등학교, 상남초등학교, 양구 원당초등학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인제인터넷신문]최종익 기자

심광섭 (greenin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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