냇강마을 인제군 월학1리, 단오축제 30일 개막

2009-05-29 오전 1:22:13

“문화 속에 마음을 담아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냇강마을” 인제군 월학 1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냇강마을 단오축제가 개최된다.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농촌문화의 이해를 돕고자 준비한 이번 축제는 뗏목문화의 계승과 농촌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잊혀져 가는 전통농촌문화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느끼는 자리로 마련된다.


싱그러운 봄을 만끽하고 푸른 여름을 준비하는 수릿날에 맞춰 인제냇강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수홍)는 "신나는 단오축제 즐거운 문화여행"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행사내용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축제는 매일 열리는 상설체험행사와 주말 벌어지는 일요이벤트 행사로 나뉘어 일정별 특성에 맞게 진행된다.

 

▲ 뗏목타기 체험

 

상설체험행사로는 단오풍습을 재연한 창포머리감기, 그네뛰기, 단오부채 만들기 등의 단오체험과 옛 전통놀이인 널뛰기, 투호, 굴렁쇠굴리기 등의 민속놀이, 냇강마을의 문화를 엿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뗏목․나룻배타기, 활쏘기, 목공예 등의 냇강체험,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훈쓰기, 짚공기체험교실 등의 특별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냇강단오배 게이트볼대회, 뗏목시연회 등의 볼거리도 제공된다.


31일 열리는 일요이벤트 행사에서는 사물놀이 공연과 대학동아리 ‘울음큰새’의 노래공연을 비롯해, 단오음식무료시연, 중․고교생 끼자랑 행사가 진행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마련된다.


특히 30일 열리는 뗏목아리랑 및 뗏목시연행사는 역사문헌 자료 등의 고증을 통해 마을 전통 운송수단이었던 뗏목타기를 옛 모습 그대로 재연하여 노인 등 어른들에게는 정감있는 옛 추억을, 어린이와 학생들에게는 냇강의 전통문화를 느끼고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냇강마을단오축제추진위원회 박수홍(44) 위원장은 “단오를 맞아 많은 사람들과 조산들의 지혜와 풍습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며 “세시풍속을 몸소 체험하고 뗏목문화의 계승과 농촌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농촌에 도시민을 유치할 수 있는 문화컨텐츠 개발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인터넷신문]심광섭기자

심광섭 (greeninje@hanmail.net)

의견쓰기

작성자
내용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
(영문 대소문자 구별)을 입력하세요!

홈으로

전체메뉴